느낀 점1 4/11/2017 인성교육 워싱턴 행사 2017 인성교육 행사를 주최한다. 내 귀에 들리고, 내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내 것이라는 믿음은 어느새 의도한 노력없이 익숙한 프로세스가 되어버렸다. 불편하다 하여 외면하지 않고, 그저 다 받아들이고 흡수하는 것이 이 인생을 아주 빛나게 사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반듯이 정리가 되었기 때문이다. 간혹가다가 함께 일하는 사람이든, 인연으로 와 옆에 있는 사람이든, 같은 현상을 마주함에도 서로가 진단하는 분별이 다르며, 이 간극을 어떻게 줄이며 마음을 모을까 하는 주제가, 이 사회를 이제 갓 나온 나에게 가장 큰 연구이자 관심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. 그리고 한가지 한가지 그때 최선의 방법이었다고 믿었던 신념일지도 모르는 내 집중은 항상 그 끝에 가보고 나서야, 고집임을 알게되고, 새로운 답을 다시 연구하기 .. 2017. 4. 12. 이전 1 다음